이번에 친구가 차를 사면서 (본인 아버지 에게) 같이 세차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비맞고 뭐하고 했더니 더러워서 좀 괜찮은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기존 가던곳은 낡고 지하수 쓰는곳이라 (대신 가까움) 깔끔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곳은 가자마자 1인당 생수 500ml 얼음물 제공 + 충전형 카드 제공 1만원 충전시 1천원 추가 충전(카드 발급때)이 가능한 곳 입니다.
거기다 하부, 폼건 기능까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 유막 제거, 세차, 하부세차 진행했습니다.
지난번에 폴리싱 구매했는데 상당히 괜찮네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겸사겸사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0년식 쏘렌토 입니다만...
년식이 좀 있다보니 도장이 다 나간 상태 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 자체는 상당히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친구놈은 폼건으로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폼건이 신기하긴 한데 그렇게 깔끔하단 느낌은 들지 않아서 전 일반 솔로 진행하는편 입니다.
이후 유리 코팅 + 왁스까지 진행했습니다.
음... 왜 세차에 빠지는지는 알거 같긴한데 자주 하기에는 지갑에게 매우 위태로운 작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 였습니다.
내일 주유소 기계 새차라도 돌려야 하겟네요
생각외로... 셀프가 더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