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무렇게 묶고 + 츄리닝복 차림에 마스크 쓰고
이러고 쓰레기 버리고.. 편의점에 맥주사러 가고..
그냥 누워있지 않고 마스크팩이라도 붙이고..
다리 운동하면서 스트레칭 하면서 드라마 보는게 낙이에요..
드라마 보면서 쓸데없이 감정이입하고 (..)
아, 양푼에다 나물 때려박고 밥 비벼먹는것도 짱 조아합니다
참 바보같아요..헤헿
22살 밖에 안된애가 벌써부터
그런다고 가족들이 걱정하더라구요(..)
아줌마 같은 생활이 뭔가 편하고 익숙해져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