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드문(2%) 성격유형이라네요. 원칙주의자에 홀로 시간을 보내는 방랑자입니다. 강박성 성격장애까지 있으니 어련하지요. 전략적이고, 주도적이며, 만능이지만, 비판적이고, 지나치게 분석적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연애에 관해서는 답도 없는(Clueless in Romance), 찐따 오타쿠래요. 동료, 교수, 성직자로는 최고이지만 가족, 연인, 친구, 상사로서는 최악이로군요. 실제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드물고, 친해져도 알면 알 수록 나오는 혐오감 때문에 져버린 관계도 많네요. 학교 팀플도 그냥 무능력자들은 쳐버리고 혼자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요(점수는 후하게 줬습니다만^^;).
같은 유형의 유명인/캐릭터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일론 머스크, 아놀드 슈워저네거(?), 제임스 모리어티 등이 있었습니다.
푸틴....
푸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