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디스플레이 교체 후 뒷판 들뜸현상으로 서비스를 받았었는데...
3달 후 같은 곳이 또 들떠서 망했어요가 되었습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 점심시간에 짬이 나서 갔다왔는데요.
문제는 배터리였더군요.
디스플레이 교체하면서 배터리를 옮기는 와중에 탈거하면서 압력이 가해젔더라구요.
우글우글... 으...
다른 기사가 배터리 무상교체 및 테이핑 다시 해줬습니다.
그리고 사실... 원흉은 LG의 배터리 고정방식에 있긴 합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풀탭방식을 써서 배터리 탈거시에도 손상을 받지 않게 하는데, LG는 최근에 나온 G8까지 엄청나게 강한 접착제로 붙여놨더라구요.
분해하는 영상마다 비틀어서 빼내는데 손상이 갈수밖에 없는 구조군요.
여튼 다음 폰은 그냥 삼성이나 가는걸로 :3
부푼 탓에 가끔 유심인식 불량이 되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