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지나고 장마철이 시작되려는지 최근 일주일동안
소나기가 자주 내려오고있습니다.
이전 소나기까지는 비만 많이 내렸는데 오늘 저녁부터 내려오는
소나기는 천둥번개를 동반해서 내려오고 있네요.
천둥소리 들은지도 오래됬는데 번개 특유의 빠지직하는
소리를 들으니 개인적으로는 짜릿하면서도 반갑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니 어렸을적 옛날 집의 TV 안테나가 가끔
번개를 맞아 집이 정전이 일어나는 일이 있어서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의 코드를 빼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뭄이 올일이 없도록 충분히 비가 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