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옵니다.
이사 준비와 완료. 그리고 정리 등으로 인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버렸네요.
처음으로 제 집을 들어갈 준비를 하면서 전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 것 같지만 이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변에서 요청도 안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생각치도 않던 일이라 보답이 많이 미흡했던게 계속 맘에 걸립니다.
성의 표시는 했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성의없어 보여서 말이죠.
임대주택이라 그런지 절차가 매우 귀찮고, 번거롭고, 복잡했지만 그래도 일생에 한두번 해 볼 경험이라 이번 경험은 매우 값지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지요.
준비를 해보면서 많은 지혜를 얻었다는 것에 이 경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자축을 해봅니다.
근데 사실 입주 끝났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죠. 관리비 얼마나 나올려나.. -ㅅ-
지금은 사람 구실은 하는 집이 되었는데 아직 집 공개를 하긴 무리고..
정리가 좀 되었다 싶을 때 온라인 집들이를 사진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장식장 속의 제 공간 뿐이네요.
윗칸은 아내 넨도로이드 공간입니다.
다음에 또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