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개월이나 사용했는데, 역시나 번인은 못피하는지, 그렇게 신경써서 케어해도 파이 제스처가 나온지가 얼마 안되서 하단에 번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나머지는 정말 좋은데...
배터리도 추정치 2500... 배터리가 살살 녹는덴 이유가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배터리, 액정을 갈고 그냥 계속쓴다.
고오급 보험이라 기억상 분실,파손 모두 보상이 됬습니다. 개인부담이 30퍼였나.. 그럴거에요.
자 수리비를 보면,
액정 298,000원, 액정반납시 172,000원. 이걸 1/3하면 얼추 5.4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공임 2만.
배터리 31000원 + 공임 9천으로 약 1.9만원이 됩니다. 합치면 7.3만원. 꽤나 저렴합니다.
뭐 배터리는 조금 징징대면 바꿔줄거같기도 한데... 아직 AS기간도 많이 남았고.
액정은 최근엔 bURN Burn하게 태워준다는 썰이 돌아서...무섭습니다;; 쥐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격;;;
어쩃든 이후의 행보.
1. 판다
잔여 상환금이 약 50만정도 있습니다. 시세를 보니 약 45면 팔리겠네요.
이럴경우 가지고 있던 아7 까지 팔고 아8플로 넘어갈겁니다. 중고던... 지원금을 받던요.
기억상 애플이 기기상관없이 번이으로 33만정도 주더라고요. 거기에 선약하면... 지금보다 월요금이 싸질수도 있겠네요.
2. 쓴다
이럴경우 액정은 걍 쓰고 배터리만 교체.
그렇지만 아7이 미묘해집니다. 그렇다고 아7을 버리기엔 아깝고... 애매하네요.
사실 돈이 없으니 현상유지가 가장 좋은 선택이겠습니다만...
쇼핑중독이 이래서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돈을 쓰려고해요!
갤9플살껄... 그랬나...
저는 지난 달 S8 번인으로 교체하러 갔더니 배터리까지 새걸로 갈아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