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기형 갤럭시A8을 쓰고 있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구, 기글하드웨어에서도 갤럭시 A8로 기변을 했었다고 글을 적어놓기까지 했었지요. (당시에 폰이 박살이 나면서... 강제기변)
이번에도 한 번 배터리 A/S센터가서 거금 3만원 정도를 깨서 바꾼 후... (증상은 개통 1년 후 배터리 잔량 20%임에도 그냥 방전되어 꺼지던 증상)
지금까지 불평불만 좀 늘어놓으면서 잘 써왔는데(?)... 자기전에 배터리잔량 30% 확인하고... 충전한다고 꽂아두고... 오늘아침에.... 지각할 뻔(!) 했네요.
알람이 안울려서요. 그나마 손목시계를 차고 잤으니 시계보고... (7시 알람 울려야했는데.... 7시 30분까지 꿀잠잤죠.)
핸드폰을 들어보는데.... 전원이 나가버렸어요??? 그래서... 어라 충전안되었나... 싶어서 다시 선 바꿔서 충전기에 꼽아보고.... 보조배터리 (이건 잔량이 있었습니다.)에도 물려봐도... 충전된다는 배터리그림이 안들어와요???
그리고 계속 안켜지는 것으로 보아....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셨구나." 했네요.
물론 고쳐보라면... 고치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고치데 들어가는 비용이.... 아무래도 폰 감가상각을 넘겼을거 ㄱ ㅏㅌ아서.. ㅠㅠ
그래도 돈 아끼게 AS 함 받아보시는게... 유상이라면 베터리 교체 받은지 얼마 안됬는데 이모양인데요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