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우체국 소포...

 

충전기 포장보다 케이블 포장이 큽니다.

둘이 합계 9,800원 들었습니다.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없는 건 일단 지르고 봐야 해요.

 

케이블 두께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퀵차지 2.0 5핀 케이블이랑 비슷합니다. 외피 재질이 영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단자부 재질도 썩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발열로 녹아내리진 않겠죠?

 

어댑터의 우려하던 고주파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충전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사용중이라 그런 면이 더욱 크지만, 충전중이자 본 게시글을 작성중인 넥서스5x의 기본 충전기는 항상고속충전중으로 띄워주는데 얜 기다려야 바뀝니다.

 

5v 2a만 넘으면 다 띄워준다는 고속 충전 중 표시.

 

기존 충전기에 젠더 결합으로도 잘 띄웠습니다.

 

치는데 오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터치가 튀는건가.. 렉걸리는 건가...

카메라하고 디스플레이 품질, 레퍼라는 장점 말곤 마음에 드는 점이 없는 폰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