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아마존을 자주 이용하긴 했습니다만. 새삼스럽게 아마존 서비스가 특급이라는걸 또 느꼈습니다.
최근에 컴퓨터 부품 몇개를 한국으로 직배시켜서 주문했습니다. 부피나 무게가 좀 되는 쿨러 종류가 대부분이였는데 배송비가 20달러도 안되었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주문한지 5일만에 도착했다는데서 두번 놀랐습니다.
그런데 받은 제품 중 하나에 문제가 있더군요. Return 하려고 아마존 주문 메뉴를 뒤적거리니 한국에서 반송하는것은 최대 20달러까지 배송비 보전을 해준다고 해서 라이브챗에 연락을 하니 바로 반송용 운송장을 보내주더군요. 이걸 프린트해서 붙이면 아마존이 배송비를 책임질거라면서요.
가격도 한국에 비하여 월등히 싸고, 배송도 2일 걸리는 한국에 비해 5일이면 별 차이도 나지 않고, 고객센터 친절도는 하루종일 전화걸어도 연결 안되는 모 고객센터와는 비교도 안되고, 미국에 있음에도 반품이나 AS비용이 무료이니 도저히 이젠 한국에서 물건 살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여러분 아마존으로 탈조선하여 광명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