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 직장이 정해졌습니다.
전에는 직장이 걸어서 15분이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곳은 30분 거리네요.
여러모로 전에 있던 데가 빡센 비선호 지역이라
제가 비라는 대로 되긴 했어요.
그런데 음 집을 가까이 옮기려 하니 월세가 엄청 올라서
왕복 한시간 걸어서 출퇴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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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4.02.02 13:31
직장이 집에서 걸어 30분이네요.
-
자전거 장만하시죠 -
유니
2024.02.02 14:57
자전거 타는 법을 아직도 몰라서요… -
?
걸어서 30분이면 아직 걸어다닐만하네요
-
유니
2024.02.02 14:58
네, 오르막길 하나 빼면 괜찮더러고요.
-
운동 삼아 런닝을 하면 15분 가능 할듯도요. -
유니
2024.02.02 14:58
도로 신호만 아니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
세라프 2024.02.02 14:05
저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립니다. ㅎ -
건강을 위해 걷기에 딱 좋은 거리네요 부럽습니다 -
유니
2024.02.02 15:00
저도 뭐 이 정도면 괸찮겠더군요. 왕복 한 3km 나오네요.
-
차 타면 5분 걸어가면 1시간인 애매한 직장에 다녀서 슬퍼요 -
유니
2024.02.02 14:59
산을 오르내리 하시나요..
-
중간에 신호가 1개 있어요
-
자장구 자장구! -
유니
2024.02.02 14:59
지구 절반 걸어온 두 다리를 믿습니다..
-
린네
2024.02.02 14:21
30분이면 도로가 자전거 타기 괜찮다면 타도 되겠네요 -
유니
2024.02.02 15:00
도로가 오르막 급경사가 있고, 두개의 도로를 가로질러야 하네요.
-
까르르
2024.02.02 16:27
빵원인가요 -
유니
2024.02.02 22:14
제 지갑 상황이 그렇긴 합니다. 카드만 들고다녀서요.
-
?
ㄷㄷ 도보 이외는 교통수단이 애매한가요?
자전거 장만 하셔야겠네요 -
유니
2024.02.02 14:57
버스도 없고 지하철도 애매한 곳입니다.
차를 몰면 되지만.. -
?
전 예전에.. 편도로 버스 (1) 30분 -> 지하철 30분 -> 버스 (2) 1시간, 해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출퇴근을 매일 했더니, 1년 정도 지나서 정말로 몸이 축나는 게 느껴져서 관뒀었네요..
-
유니
2024.02.02 15:01
오늘도 경기도에서 오는 분들 존경합니다.
-
회사 초년생일때 회사 근처에 자취방 구했던 동기는 그대로 술 아지트 행 이었는데 ㅋㅋ 그립네요 그 시절. 야근한 날에는 얻어자고 출근한 동기도 있는데 ㅋㅋㅋ -
유니
2024.02.02 15:01
너무 가까우니 오히려 지각을 하더군요.
5분만 더 자자 하다가.. -
?
원래 학창시절때도 걱정이 들해서그른가 지각들 많이하드라구요ㅎ 거리가 멀면 항상 긴장해야되니요ᆢ
-
암튼 집이 가깝다는 걸 boss가 알면 연휴나 긴급한일 생길때 "너가 좀 해줘야겠다" 시전을 하더라구요. 물론 요새는 안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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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0분이면 출퇴근 환경은 진짜 좋네요.
- 환승 없이 편도 1시간 이내로 끊을 수 있으면 최상급이라고 보는 사람 -
유니
2024.02.02 22:13
아무래도 5년마다 옮기는데 옮기면서 이사까지 하는게 부담이었거든요..
-
코알라
2024.02.02 20:34
걸어서 30분이면 비만 안 오면 운동삼아 다니기 좋죠 -
유니
2024.02.02 22:13
뭐 일부러 퇴근길을 운동한다고 4km 빙 돌아 오기도 하는지라 괜찮긴 합니다.
-
킥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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