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의 명맥이 끊김 -> 경제 위기 -> 대만의 지정학적 불안 -> 그래서 이번 컴퓨텍스는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 풍기는 분위기는 전혀 딴판일 것도 같습니다.
오히려 그 동안 못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크게 터트려야함 -> 경제가 나쁘니 이럴 때일수록 홍보에 돈을 써야 함 -> 중국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마지막 불꽃이라도 되는지, 벌써부터 준비를 크게 하는 곳들도 있네요.
역시 제가 주식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며 들어가면 떨어지고, 떨어진다에 베팅하면 오르던데. 행사 예측도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는 듯 합니다.
컴퓨터가 보급되면 종이가 없어질 거라고 했지만, 보급은 진작 됐는데 아직도 종이는 현역이고요. 태블릿이 보급되고 나서야 이제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걸 보니... 오프라인 행사도 사라지긴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