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냉온수 정수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이렇게 생긴 3M 정수기를 5년 조금 안되게 사용했습니다.
3M 제품이다보니 필터 성능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삼성에서 올해 새로나온 비스포크 정수기를 출시 특가로 팔길래 질러버렸읍니다.
필터 유지비가 기존 제품보다 싸고, 정수량도 많길래 (3M 560L, 삼성 1500L) 샀는데..
설치하고나서 인증규격 확인해보니 조금 애매한게 있더군요.. (3M은 NSF기준 2800L -_-...)
뭐.. 국내에선 어떤 이유든 560L로 인증 받아서 팔고있으니...
아무튼 냉온수가 다 나오니
어머니는 믹스커피 마시는 물 안끓여도 되니 편해지고
브루잉으로 추출하는 저는 정수기로 고온수 받아서, 포트에서 온도 조절하니 편해졌네요.
이것이 돈의 힘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