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 호기심으로 집어보기에는 너무 비싼데요
그래서 웹검색을 해봤어요
프랑스식 물탄맛에 병이쁜 815콜라인가봐요
하마터면 탄산 잘 마시지도 않으면서 호기심에 폭탄집을뻔
와인은 이미 샀지만 이마트는 어떤가봤더니 진열부터 개판이군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다닐때는 몰랐는데..화이트와인 자리에 뻘건거만..
혹시 병만 빨간가하고 하나 검색해보니까
레드와인 맞네요
그런데 공식수입가대비 가격할인폭은 어제 와인전문점보다 더 커보이네요
술알못이 보기에는 종류가 많이 부실해보이긴 하는데 드시는거만 드시는분은 마트와인이면 충분할지도..
선물받아 쓰는 텀블러가 7년쯤 지나니까 좀 낡아서 둘러보니
그냥 플라스틱 붙은 쇠컵들같아 보이는데 가격이 상당하네요..선물 받은거처럼 스타벅스 붙은건 더 비싸겠네..
사실 와인안주 고르려 온건데
술은 전혀 몰라서 다른곳에 질문글을 올려봤는데도 대답을 못알아 들어서..그냥 마트치즈중 서로 극단인놈 둘을 사봤습니다
마시는 사람이 알아서 고르지 않을까요
음..마트에서 제일 싸게파는(17000원)놈보다 허접해보이는게 33000원.. 마트거 들고오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