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청해뒀어야하는데 그거때문에 한 7만원 비싸게 사긴 했지만...사전예약 마지막이라 대안이 없어서 일단 구매
했습니다. 근데 구매하고 나니까 다른 제품이 또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에 램브란트 리프레시된 칩인 7735u를 달고 나온
에이서 스위프트 엣지 16인치입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눈여겨 보아야 할건 16인치 4k 디스플레이인데 1.1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거네요.
갤북프 16이 1.57kg인거와 대비하면 엄청 가볍습니다. 근데 그만큼 희생한게 있겠죠?
해외 포럼에서 가져온 전세대 6800u를 탑재한 제품의 뒷판 사진입니다. 딱 봐도 뜨겁게 생겼죠....게다가 이 노트북
리뷰한 영상을 찾아보니 발열문제가 심각하고, 키보드로 50도 이상의 열기가 올라올 정도이며 가벼운 작업만 해도
굉장히 거슬리는 소음을 낸다고 합니다. 소음이 너무 크면 쓰기가 또 힘들죠...울트라북을 선호한다면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할 필요또한 있을텐데 소음이 심하다면 사용이 힘드니까요.
게다가 갤북은 3K인 대신 120hz 인데 이건 90hz 라고 합니다.
가격은 10만원 더 저렴합니다.
스펙상으론 너무나 매력적인 물건인데 16인치 씩이나 되는 노트북 공간에 1팬이라는게 정말 아쉽네요.
저 팬만 소음이 덜한 다른 팬으로 개조가 가능하다면 갤북 취소하고 구매하고 싶을 정도지만 방열판 붙이거나
하는건 봤어도 팬을 바꾼다는건 못본지라 아마 힘들거같네요...
비슷한 무게의 제피러스 g14도 고민을 살짝 해보았지만 화면 크기 및 최신 세대 cpu가 주된 구매 동기였기때문에
정말 10년만에 삼성 노트북 한번 써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