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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12.17 12:49

펜타곤 - 응 외계인 없어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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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폭8책읽는달팽 https://gigglehd.com/gg/13438468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조회 수 518 댓글 7

https://www.reuters.com/business/aerospace-defense/no-evidence-space-aliens-so-far-pentagons-ufo-deep-dive-2022-12-16/

 

이게 왜 비즈니스쪽인지 몰?루 겠습니다.

 

대충 미 펜타곤왈 '우리가 연구해봤는데, 외계인 없는거 같아'

 

음...

 

91VoYZMDoiL.jpg

 

Project Bluebook 이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미 공군 프로젝트인데, 이 플젝에서 연구한것중 90%가 네가 잘못본거! 였고 10%는 나도 몰?루(그 당시 미 공군이 국가안보를 위해 돈을 부었던 만큼 철저히 조사한)였죠. 뭐 대충 공식적인 조사(Bluebook) 이후 새로이 이를 국가안보화 시켰지만 잡히는건 (공식적으로 말하면 바로 세계가 폭발하니)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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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 profile
    cowper 2022.12.17 13:13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거나 있었을리는 없겠지만 그 무지막지한 크기는 서로 서로를 알기엔 너무 어렵다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2.12.17 13:31
    아마 있어도 없다고 하지 않을려나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12.17 13:33
    ???: 일단 없다고 발표해, 나중에 들키면 어 있었네요 발표하고.
  • profile
    title: AINormie 2022.12.17 20:09
    '미확인 비행물체'를 정부가 인정했다는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기사가 늘 있었죠
    미확인 비행물체는 말 그대로 뭔가 보거나 레이더에 떴는데 뭔지 모르겠어... 입니다. 따라서 새나 민간에서 멋대로 날린 열기구, 드론 등도 미확인 비행물체가 됩니다.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90%는 앞서 말한 비행체, 레이더의 오류, 구름 민항기 천체 인공위성 등의 오인 등 입니다.
    물론 방공 부대 입장에서는 이런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엄청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적국의 신형 스텔스 정찰기? 테러 드론? 레이더의 결함?) 철저히 조사를 시도한 것 같습니다만, 외계 비행체는 아예 관심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외계 문명이 지구까지 올 수 있다면 괜히 이상한 사진에 찍혀가면서까지 대기권을 돌아다닐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외계 문명이 지구가 우주로 계속 방출하는 TV 등의 무선통신 전파를 지구 너머에서 감청한다면 인류의 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TV에 우리 사는 내용이 다 담겨있는데 왜 굳이 대기권에서 훔쳐볼까요? 군사 목적이라면 인류는 저항할 수단이 없을 뿐더러 트랜스포머 1에 나오듯이 위성을 요격하거나 해킹해서 무력화시키면 됩니다.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2.12.17 21:51
    방공부대만 걱정하면 다행이었습니다. 미친 새퀴가 ICBM 기지 위에서 쳐돌아서 미 공군은 개 빡쳤습니다. 그래서 'ㅆㅂ 닥치고 국가안보임! 여튼 국가안보임!!!' 했어요. 그래서 벌인 짓거리가 Project Bluebook 이었습니다(이름인 블루북은 이거 정리한 보고서가 퍼런책...). 미 공군은 ICBM 기지 위에서 날아다니는 미친 것들이 ICBM에 무슨 영향이라도 줄까 매우 빡쳤어요... 그 Project Bluebook에서 걸러낸 10%가 참 골때리는데, 여튼간에 이놈들이 ICBM 기지에서 얼쩡거리는건 괜찮다! 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즉 이놈들은 국가안보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Project Bluebook을 뒤집는 일(즉 국가안보에 피해가 간다!)이 없을줄 알았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문학자 앨런 하이넥(J. Allen Hynek)은 그후에 '근접 조우'(Close Encounter)란 걸 드립하는데, 몇 종류가 있는데 대충 4종 근접조우에 걸렸다 하면 1,2,3 다 포함해서 망했고요(대충 납치) 5종은 우리나 혹은 저쪽에서 판깔아서 드립하는 겁니다. 뭐... 여튼 그런게 있어요.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2.12.17 21:54
    뭐 한국에 출간된 UFO 신드롬이란 책이 있는데, 중세때의 요정설화가 과학적 삠을 맞아서 외계인 설화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행접시'란 말이 나오기 전엔 씬나게 날았는데(신비주의자들이 장난친 성경에도 몇개 있어요), 그게 그렇게 컬트적으로나 대충 많이 안퍼졌다는 겁니다 네... 대충 기적이나 요정 장난으로 생각했쥬... 뭐 한국에선 '신선, 선녀' 등으로 등장합니다 -_-;;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에서도 기록이 있어요(...)
  • profile
    텐타 2022.12.19 15:49
    저는 외계생명체가 있어도 결국 대화는 안통할것같습니다.. 미생물들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처럼 인류도 외계인이라는 존재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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