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금은 철저하게 칼로리 조절을 하며 소식하지만
오늘 치팅이라고 눈이 돌아가서 저 것을 다 먹고 빵에 우유까지 디저트랍시고 퍼묵처묵한 결과
위장이 막혀 잘 내려가지 않는 기분에 식은 땀이 나더군요.
그렇죠.. 체증이죠.
그래서 계단을 한 40층 정도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2km 정도 걷고
소화제도 먹고 하며 몇 시간을 고생한 끝에
이제야 속이 가라앉아서 겨우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몸무게가 줄면서 위장도 줄었는데 무슨 먹방 유튜버마냥 과식한 대가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