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닭개장인데 소뼈 우려낸 국물에 닭고기를 투하하는 분도 있고
제가 살던 지역에는 콩나물이 기본인데 숙주를 넣는거보고 놀란것도 있고
곤약을 넣는다던가 야콘을 넣는다던가 고구마를 넣는다던가 감자를 넣고
닭을 통째로 우려내는게 아니라 고기만 혹은 뼈만...
고추를 안넣는 경우도 있고
분명 닭개장인데 돼지국밥 비슷하게 만드는 분도 있고...
허허
이 음식이란게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 다르더군요.
참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