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탄산중독이라 조금이라도 덜해로운걸 마셔보고자 시작했던 코크제로를 벌써 약 2년? 가까이 마시는것같습니다
중간에 펩시제로라던지 나랑드라던지 가끔 다른걸 마셔보긴했지만 역시 제입엔 코크제로가 제일잘맞았습니다.
각설하고 맛을 이야기해보자면 기존 제로에서 콜라향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향이 강화된만큼 그만 큼 입에서 남는느낌이 늘어났습니다. 제가 제로를 마시는 큰이유중하나가 깔끔함이 좋아서인데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약간 아쉽습니다. 노말이1 제로를0으로치면 0.25쯤 되는 맛입니다.
제로의 방향성을 크게 해치진않으면서 코카라는 느낌을 살려서 보다 대중화를 노린것같습니다.
마시게된 이유는 큰건아니고 그냥 4월달에도 gs에서 1+1이벤트를 하더라구요
평소엔 24캔을 인터넷으로 사두긴하는데 슬슬 다떨어졌고 마침 냉장고에 넣둔게 없어서 그냥 한번사봤습니다.
아시다싶이 코카콜라는 편의점 음료중 가성비가 매우안좋은데 그냐마 1,900원에 1+1이라 캔당 950이라 생각하고 삿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24캔세트를 사시면 캔당 700~800원쯤 되는걸로 압니다.(상시)
건강을 생각하면 당연히 탄산은줄이고 그나마 그냥 탄산수를 마셔야될텐데
밥이 맛있음 → 좋은마무리로 탄산
밥이 아쉬움 → 아쉬웠으니깐 탄산
간식을 먹음 → 간식에 물? 이건좀;
속이 안좋음 → 뭔가 상쾌해지고싶어서 탄산
뭐 사람이 음료수만 마시고 살순없는걸알기에 주의하면서 하루에 1~2캔만 마시고있습니다.
킹치만 이글을 쓰는와중에도 마시고싶어지는건 어쩔수없군요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