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깨진지도 알수없는 제 서브폰은 단돈! 21만2천원에 수리되어 돌아 왔습니다.
그것도 센터에 이 비싼 수리부품의 재고가 있어서 맡기고 한시간만에 수리완료 되었다는것에 한번 더 놀라고요. (쏘오니 폰 쓸때는 이런거 기대도 못했죠.)
갑자기 파티션이 깨지면서 무지개다리 건너에 있는 멍멍이의 생전 사진과, 자동차 고치면서 틈틈히 기록으로 찍어뒀던 사진 1년치를 한꺼번에 시궁창으로 쳐박아버린 SD카드
데이터 복구업체에서도 GG 쳤습니다.
(현재 제 머릿속: 차라리 웃어라~ 정신 나.갈.때.까지 랄랄랄라 와하하하~)
이제 EMP는 더이상 안터졌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