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뭬리까 행 뱅기 타러 공항.. 인천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터널에서 사고가 났는지 턱턱 막히네요.
먼길간다고 데려다주시겠다 하고 나와주신 부모님이 고생중이십니다 ㅠ..
밑에 7나노 화면표시기 하시니까 생각난건데 2200ge가 절대적인 성능이 구려셔 그렇지 생각보다 나쁘진 않더라고요?
일상적인 작업도 작업이지만 매일 144hz에서 게임하다가 60~80프레임, 그것도 해상도 한두단계 낮춰서 하는게 역체감이 심해서 그렇지 5800x에서 쓰던 짭수 그대로 쓰니까 뭔짓을 해도 온도가 60도 위로 안올라가는 기적이.. 그것도 에어컨도 없이!
사실 롤 fhd 70~80프레임, 기타 3d 게임 1600x900 중옵 50~60프레임 뽑아주는거 보면 내장그래픽이라고 마냥 무시할만한것도 아닌 것 같고요?
물론 세상은 다 케바케라고 같은 게임에서도 텍스쳐 나오는 양 따라서 프레임 드랍이 쩔긴 했지만ㅇ..ㅛ..(특히 붕괴3 하는데 평범한 맵은 괜찮은데 눈보라같은거라도 추가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씨퓨가 아무래도 전전세대 물건이다 보니 프레임 드랍을 잘 못막아주는것도 좀 거슬리기는 한데 그래도 가볍게 굴리는 정도라면 이정도도 나쁘지 않달까..
씨퓨랑 보드 해서 10~15만원정도 잡고 기타등등 해서 40만원정도 쓰면 용도에 따라선 썩 괜찮겠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뭣보다 찹찹해서 좋네요.
아 그래도 전 귀국하자마자 바로 5800x랑 글카를 재수배할겁니다 ㅋㅋ
역체감은 못참지!
아무튼 출국까지 남은시간 약 5시간.. 두근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