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장이 별로 안좋아 조건 잘못맞으면 자주 저세상 길을 보는데 어제는 특히나 ...
음식을 잘못먹어서 소화를 못시키고 얹혔는데... 밤샘한 상태라 잠을 자려고 억지로 누워있다가 초대형 참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얹힌거 때문에 피도 몸에서 안통해서 단 몇시간동안 퉁퉁 몸이 붓고... 억지로 뱉어내서 겨우겨우 진정시켰는데, 문제는빈속에서 토를 한거나 다름 없는 상태 (= 18시간만에 먹은 첫 끼였던 소세지빵 하나에 얹혀서 (...) )에서 장을 비우고 나니 온 몸에서 피가 안통해 몰려있던 피가 퍼지며 근육통과 다이나믹한 레벨의 발열로 하루종일 앞으로 엎었다 뒤로 엎었다난리를 피우다 겨우 진정됐네요...
여러분 몸조리 잘 하십셔 ㅠㅠ
저는 천하장사 먹고 체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