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can do anything.(웃음)
아니 제작 발표회부터 이모양이라니;;;;
왠지 수게로 가야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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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10.01 13:30
82년생 김지영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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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언제 뜨나영? -
19년도 10월에 개봉 예정이라카는데 뭐....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네요 ㅇㅅㅇ
시놉시스만 봐도 코리안식 퐌똬지의 답이 나오는..... -
소설은 영화화할만한 내용이 없어서 영화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
소설도 기승전결 없는 너무나도 평탄하고 연결성 없이 뚝뚝 끊어지고 결말 없는 플롯의 이야기라 영화로 흥미 있는 스토리텔링과 여운을 남길수나 있을지 걱정되네요. 뭐 새로 창작을 한다면 모를까 시놉시스부터가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하게 된다." 인데.... 가뜩이나 원작도 한번쯤 겪어본 일들을 한사람에게 몰아넣은 비극으로 점칠된 판타지라는 평을 듣는 판국에 영화도 뭔 판타지로 가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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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쓰... -
원래 여배우가 무대로 올라갈 때는 에스코트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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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봤을 때도 별 내용이 없었는데 말이죠.
가부장적인 집안에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의 피해의 트라우마에 가까운게 중간에 IMF상황 좀 넣어두고 나중에 정신과 진료 상담들어갔다. 끝이던데요.
A라는 사람의 사례, B라는 사람의 사례, C라는 사람의 사례... 甲이라는 사람의 사례, 乙이라는 사람의 사례...
이걸 그냥 한 사람에게 전부 몰빵을 시킨 내용이던데 말이죠.
영화할 건덕지도 안되겠더만요. -
저 책에 문학적인 가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냥 이 책은 해리와 몬스터 동급의 불쏘시개다 라고 평가내리겠습니다. 피카레스크인데 결말도 없는 물건을 영화로 만들면 뭐.....
영화도 왠 김지영씨가 친정 어머니와 언니에게 빙의한다는 판타지로 갈 모양새던데 참 기대됩니다. -
저도 읽고나서 평가죠. 글은 150페이지 남짓인데, 앞에 서평이 또 100페이지 훨 넘더라고요. 거기에 책 부풀려보이기용으로 양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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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bot 2019.10.01 14:02
저짤에 뭔가 많은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만....솔직히 별기대가 안됩니다
영화화할 내용이 있나 싶어요 -
잘 해봐야 차린 메뉴는 많은데 특출나게 맛있는 메뉴는 없는 그저 그런 싸구려 뷔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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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먀먀먀 2019.10.01 14:43
얼마나 흥행할지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영화 자체의 완성도에 맞는 성적이 나올지는 의문이지만요. -
?
영혼보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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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보다야... 몇 배의 흥행을 하겠지만 눈이 제대로 달려있는 평론가들은 혹평을 때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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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흥행실패하면 너무 상징적인 사건이 될거라서 각계각층의 지지가 있을테니 손익분기 못넘는 참사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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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같은 작품성으로 승부하는게 아닌 젠더 갈등으로 승부를 보는 영화라니 참 대단한 영화죠 ㄲㄲ
마치 미국의 PC뽕 마냥..... -
전 관심 끊으려고요 -
수많은 영혼보내기의 요청이...!!! -
대한민국의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나에게 힘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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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같네요. 어이 닝겐 이리로 와라 -
?
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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