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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타키 https://gigglehd.com/gg/3300676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조회 수 889 댓글 23

그 상황에서 집에 뛰어들어와서 

 

에어컨 켜고 실내기온 31도를 찍는거 보고

 

드디어 에어컨이 고장났다 싶었는데 최대출력으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지금은 밖이 36도고 실내는 26도군요.

 

물론 최대출력

 

정말 여름이 갈수록 에어컨 없인 살 수 없게 되어가는거 같네요.

 

폭염때 에어컨 안켜면 집안에서 산채로 구워질듯(...)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8.05 14:07
    자동차 밖은 위험해

    집에서는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을 많이 켜지 못하죠...
  • ?
    MUSCLE 2018.08.05 15:45
    그래도 나라에서 전기세 관련정책들 수정해준다곤하니 그것만기다리고있습니다..ㅋ 그래도 사람이살기위해선 틀어야되니요 ㅠ

    8월달전기요금이 걱정이긴 합니다.. 7월달은 그래도 선방치긴했지만..
  • ?
    프레스핫 2018.08.05 16:17
    어째보면 유류비가 훨 비싸지않나용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8.05 21:01
    하지만 CNG차라면 어떨까요?
    가득채우는데 20000원정도라던데....
  • profile
    똥습미 2018.08.05 14:09
    저는 에어컨을 26~28도로 세팅해두는데 새벽에도 28도 세팅으로 풀버닝 하고 있는 에어컨을 보면....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8.05 14:10
    집이 찜통이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8.05 14:11
    문 닫힌 집에 들어선 인간은 찜통에 들어가는 닭의 느낌을 체험하게 됩니다...
  • ?
    Minny      Main System : Microsoft Surface Go (Model 1824) Intel® Pentium® Proces... 2018.08.05 14:33
    요전에 에어컨 30도 맞춰놓고 자는데,,, 에어컨 실외기가 꽤 자주 돌아가는 것을 보고 끔찍했습니다..

    결국 선풍기 한대 더 샀어요...
  • profile
    이루파 2018.08.05 14:41
    출근해서 회사 차 안에 들어가는 순간 열기가 ㅠㅠ
    에어컨을 풀로 틀어도 몇 분은 지나야 겨우 미지근해집니다.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8.05 15:08
    그래도 기름값에는 누진이라는 개념이 ㅇ벗으니 그나마 실컷 틀 수 있는게 위안..
    게다가 집 에어컨보다 마력도 좋으니...
  • profile
    이루파 2018.08.05 15:36
    모닝이라 에어컨 풀로 틀고 고속도로 언덕 올라가면 모닝이 힘들어합니다 ㅠㅠ
    그래서 저속차선으로 가네요.
  • ?
    용산급행 2018.08.05 16:18
    레이도 힘들어해서 2단틀고 수동모드로 단수 낮혀서 팍 가쥬
  • ?
    MUSCLE 2018.08.05 16:26
    그렇지도않아요... 오히려 차량용에어컨보단 가정용에어컨이 더시원합니다..ㅋ 머 크기차이도있고.. 콤프가 항상붛어서돌아가는것이아니구..ㅠ

    버스처럼 대용량 슈트락이아닌이상요...;그리고 유지비가오히려 더나와요 누진세보단...ㅋ

    차량공회전시키고튼다지만 그렇게되면 차 입장에선볼땐 차에 좋은행위도아니죠..; ㅠㅠ
  • profile
    꼬부기 2018.08.05 17:16
    집에서 전기세아까워서 차에서 에어컨틀고있는건 정말 바보같은짓이죠....

    기름값이 더 비싸요 전기세보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08.05 22:07
    회사에서 기름값 대준다면 전 집 에어컨은 끄고 차안에서 살거 같군요(...)
  • profile
    에이엔      안녕하세요 August Newbie 줄여서 AN입니다. 영원 아니에요 2018.08.05 14:55
    세상이 미쳐돌아가고있어요
  • profile
    ChrisR      문찐 2018.08.05 15:27
    낮이랑 밤은 거의 학교랑 독서실에서 살고 있는데, 집에 들어가면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잡니다..
  • ?
    MUSCLE 2018.08.05 15:46
    에어컨없인 정말 살기어려워져가는것같아요... 그리고 현장직일하는분들 더더욱이 관련법안개정이필요하기도

    해보입니다... 작년대비 2도정도오른것같아요... 물론 피크는 그이상같기도하구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8.05 15:57
    38도에서 33도가 되니까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8.05 16:32
    세벽에 26도로 틀어두니 에어컨 실외기가 쉬질 않네요.
  • profile
    엘펜시아 2018.08.05 17:10
    그래서 댁에 에어컨이 없거나 고장나서 선풍기만 틀고 지내다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어르신들도 간혹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에어컨은 정말 필수품입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08.05 22:08
    꼭 어르신만 그런게 아니라 젊은 사람도 위험하죠.
  • profile
    니아옹이 2018.08.05 17:15
    베란다에 실외기를 설치하고 샷시를 닫아두면 베란다가 불지옥이 되고 '실외기'가 불덩이가 됩니다. 이 상황이 오면 '실내기' 온도가 잘 안 떨어집니다. 냉매가 뜨거운 상태에서 컴프레셔로 들어가니 효율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샷시는 모두 다 열어 두는 게 좋습니다.
    다만 햇빛이 '실외기'에 들이치면 온도가 올라가니 박스 같은 걸로 실외기 위, 좌우를 10cm정도 띄워 설치 하세요. 여기서 냉매관도 직사광선을 받으면 안 좋으니 고려해가면서 설치 하세요.
    이런 방법에다 '실외기' 냉각핀에 물을 뿌리는 방법까지 쓰면 효율이 대폭 증가 하는데 mist box라고 관련 제품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저는 호스 2미터 사서 길이대로 냉각핀 상부를 둘러 고정한 뒤,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냉각핀을 향해 직수로 쏴서 식힙니다. 즉, 수냉이지요. 물방울이 실외기 바닥으로 약간 떨어질 정도로 물의 양을 맞추면 춥다 느낄 정도로 실내 온도가 확 낮아집니다. 참고로 지금 부산 31도를 기록하고 있군요. ㄷㄷ
    고장 안 나나고요? 저도 걱정하긴 했는데 관련 자료 찾아보니 밖에서 비바람 태풍 다 뚜드려 맞고도 멀쩡하니 걱정 말라더군요. 다만, 왼쪽 컴프레셔 있는 곳에는 직수로 안 가게 하면 된다더군요.
    실내기 바로 앞에 온도계를 대어보니 5도가 나오네요. 작업 전에는 16도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벽걸이 6평형 정속형이라 인버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정속형보다 더 좋은 효율이 나오리라 봅니다. 참고로 저는 집에 습기 다 빠지면 에어컨 송풍 30분 예약으로 말리고(곰팡이 방지) 선풍기를 돌리는 패턴으로 씁니다. 이러면 아마도 전기세 걱정 안 해도 될 정도가 되지 싶네요. 다만 물요금이 문제가 될건데 이건 크게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그다지 많이 안 쓰거든요. 하루에 갈색 고무대야 1개 분량 정도...? 변기 물 두 번 내리는 양 정도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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