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캐너를 샀습니다.
카페 키워드 알림 해놓고 있다가 밤에 뜨길래 바로 문자 때렸습니다.
부산직거래 우선이였는데 친절하신 판매자분이 택배거래를 승낙하셨습니다.
옵틱북 4800인데, (사실 A300 사고싶었지만) 35만원이고 써보니까 돈값을 톡톡히 합니다.
가장 좋은 건 베젤이 2mm라는겁니다.
두꺼운 책도 그림자 없이 편리하게 스캔 가능하죠.
테스트 1
칼라 흑백 테스트해보니 살짝 희끄무레하게 나오는데, 이건 포토샵에서 커브 하나 만들어서 배치로 먹여주면 별 문제 아닐 듯 합니다.
저기 스캔한 거 보시면 그림자가 거의 없어요. 대단히 좋습니다.
기존 스캐너는 그림자 없애려고 마구 눌러도 생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