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그 부풀어오른 갤칠을 처음에 규정상 수리만 가능하다고 해서 실갱이 벌이다가 팀장님과 면담 후 교환 처리 받았네요.
환불도 가능하다고 했으나 제가 미개봉 중고를 사면서 영수증을 생각 못하고 안챙겼던지라... Orz
무약정 유심기변으로 사용했던지라 교환 처리 서류가 복잡하여 10시부터 3시까지 서비스센터<->KT 대리점을 계속 들락날락.
영수증을 안챙긴 댓가를 제대로 치루었습니다... HAHA.
지쳐서 좀 쉬다 열심히 복원한 뒤에 들어왔는데 아래 터진 갤칠 사진보고 또 그럴까봐 섬뜩. ㅠㅠㅠ
조언해주신 akg-3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랄까..그지같은 저는 mp3 액정수리 보냈는데 돌아온건 겉 껍데기 파손..
울컥해서 따지니 원래 그럴거라고 저한테 고지했다며..
나중엔 그거 환불받으려면 기기 반납해야한다고..
지금같으면 바보짓안하고 바로 삼성 본사에 찔러넣었을건데...줘버리고 참 바보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