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별다방을 선호하진 않습니다만 얼마전 발길이 닿는데래 이끌려서 뉴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먹게되었는데요 한마디로 핵존맛이었습이다.
평화로운 현충일 오후 그 맛을 다시 느끼고자 선물받은 쿠폰을 털겸해서 집근처 매장에서 똑같은 메뉴를 주문했는데...
어...? 너가 왜??
직원 : 고갱님 그 제품은 이제 단종이라 없습니다^^
나 : 그거 신제품 아닙니까? 나온지 얼마 안되었잖소?
직원 : 아무튼 재료가 없습니다 ^^
나 : 가장 비슷한거로 하나주시구려...
아아... 인생핵맛 음료하나가 사라졌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