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멘홀뚜껑을 만들어서 깔았습니다.
오덕들은 이에 누마즈시까지 원장가서 환경미화활동 및 멘홀뚜껑 닦이를 하면서 평화롭게 지내는 중이었습니다.
그러자 미친 놈들이 나타나서 멘홀뚜껑에 자X를 하고 부XX를 하겠다는 등 미친 글들이 떠돌기 시작하고
멘홀 뚜껑을 칼로 긁는 놈들도 나타나서 뉴스까지 뜹니다.
거기에 범인은 스스로 트위터에 인증까지 합니다. 범인은 관심받는게 신나서 맨홀 훼손한놈들 법적인 처벌 한다는 기사를 아예 지 트위터 배경으로 해놓고 자기가 이벤트장에서 믹스콜하고 민폐짓하는거 자꾸 와서 욕하고 때리면서 방해하면 추가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통보합니다.
누마즈시와 럽폭도들의 분노 + 범인놈 트위터에 글싸지르고 영상까지 올려서 금방 잡힐 듯 하고 끝나나 싶더니..
이번에는 페인트 테러를 합니다. 지나가던 러브라이버가 수세미 사 들고와서 닦는데 안 닦이고.. 네티즌수사대에서 주변에서 페인트나 스프레이 파는가게 알아보고 범인찾는 중이랩니다.
그리고 이러한 와중에서도 근성으로 물티슈와 수세미로 닦아내는 오덕들..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사건입니다. 그나저나 저 뚜껑을 동전만한 크기의 벳지로 만들어 팔 생각은 없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