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이 사진 동기화를 원드라이브로 이전하면서 40GB 용량이 좀 부족했습니다.
(원드라이브를 오래 써서 이것저것 프로모션을 받아서 40GB가 나옵니다. 새 계정은 아마 5GB일 겁니다.)
결국 원드라이브 1TB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오피스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원도 써보고 드롭박스도 써보고 했지만 이런저런 면에서 결국 원드라이브로 눌러앉았습니다.
덤으로 오피스 패키지도 딸려오고 말이죠.
1년구독 결제하고 자동연장 옵션을 해지하니 "한 달 공짜로 줄게 다시 하지 않을래??" 라면서 마소가 딜을 칩니다.
한 달 공짜면 냉큼 받아야죠, 구독연장이야 하루 전에 해지해도 되는거니까.
이렇게 마소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04TB 넉넉하네요.
덤으로 1테라 원드라이브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