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근처에 있던 완제품 SFF 모델, 그냥 예뻐서 찍었습니다.)
DP 상품 기준 5분 내외로 체감해본 수준으론 그램 16 타이거레이크 북 원탑이네요
갤럭시북은 코멧레이크/아이스레이크 시절보다 더 나빠진 느낌입니다.
특히 360 2in1 타이거레이크 세대는 그램 16보다 메모리도 8GB 더 많은 16GB에 SSD도 NVMe 500GB 사양이던데(같은 i5 1135G7 기반)
터치 감도/정확도도 영 엉망이고 G센서 응답 속도도 그렇고 윈도우 환경 상에서 진짜 구리단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네요
개인용으로 쓰던 드래곤플라이 G2의 드라이버 최적화가 잘되있는건지 DP 상품의 한계인지 몰라도요
그나마 크기 대비 웨이트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있단건데.. 그냥 가볍고 성능을 무리없는 수준으로 다이어트한 그램이 낫다 봅니다.
그램 16은 한 손으로 한 쪽 모서리 잡아 들고 써도 무게 부담이 크지 않아서 참 괜찮던데 말이죠
갤럭시북은 당분간 주변에 추천해주면 안되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