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한고무 아니냐구요?
사실 카일 박스 크림 자랑하려고 찍었습니다. 첫날 인상은 되게 안좋다 였는데, 쓰다보니 조금씩 달라지네요.
사실 전체적으로 사용감 자체는 여기다 꽂으니 되게 체리 갈축같은 느낌 납니다. 특히 필름작업 이런거 없이 그냥 꽂아보니 왠지모르게 걸림도 좀 있는거 같고... 너 리니어 아니지? 하고 의심해볼 필요도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키감 자체는 이견이 없을만큼 부드럽긴 하네요. 다만 키 음이 묵직하다 이런 평가는 좀 추후에 다시 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박스로 나온지는 몇주 안된걸로 아는데, 그것 때문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