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없는 생활을 하고자 블루투스 썼다가 스트레스 받은 경험을 밑천삼아
2.4G로다가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이크를
전부 무선으로 교체했는데
무선 마우스는 연타할 때 신호가 끊기고
키보드는 타이핑 빨라지면 씹히고 헤드셋은 쓴지 일주일만에 왼쪽이 안들리게 되고
마이크 역시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잡음이 폭발해
죄다 반품하고
그냥 유선쓰고 있습니다.
못써먹겠더라구요.
조이콘도 서드파티꺼 쓰면 문제가 안생기는데
정품은 12개 사서 12개 전부 문제가 생겼습니다.
조작쏠림, 신호불량, 배터리문제, 슬라이드 파손...
아 이건 조이콘이 문제인건가... 여튼...
엑박패드도 무선은 뭔가 고장나고
듀얼쇼크도
이러다보니 무선기기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도 큰맘먹고 비싼기기 들였는데 고장도 있었고 제 스타일에는 안맞았어요.
결국 유선으로 회귀.
선정리 귀찮은거 빼면 자잘한 문제도 안생기고...
아 살거 같습니다.
쓰는데 스트레스 없는게 제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