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보면 해외 파병가는줄 아는 수준으로 주목받지만
현실은 출퇴근 상근 ㅎㅎ
입영식에 빡빡이야 말로 누가 관종 아니랄까 소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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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10.02 11:41
모 인터넷 방송인 군 입대
조회 수 103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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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삭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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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가우가 아이디도 없는데 제 명의로 된 아이디가 있다길래 화딱지나서 따져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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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라도 입영은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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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도 현역이긴 현역인지라 기초군사훈련 다 받고 자대까지 가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병적증명서 떼도 111101 소총수 병장 제대로 나오기에 현역하고 구분이 안되는 걸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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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까지 가요? 보직이야 의경 친구도 1111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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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은 현역 신분이에요.
출퇴근 상근이라고 내리깎는 분들이 있는데, 단지 집에서 출퇴근 한다는 메리트 빼고는 일반 군인하고 똑같습니다.
물론 이 점이 군생활 수월하게 해주는 최고의 혜택이긴합니다만.
누구처럼 정신병 코스프레 하거나 멀쩡한 생니 안 뽑고 상근이라도 입영하는게 어딥니까;
최소한 국방의 의무는 지키는건데요.
자대는 대대상근이냐 동대상근이냐에 따라 소속이 다릅니다.
군생활 안해보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어느 군이든 자기 애로사항이 있는 법입니다.
고통은 상대적이에요. 그러면서 타 보직끼리 서로 꿀빤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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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전 정말 꿀 빨다왔어요 히히
제 친구중 상근 당첨된 놈은 맨날 차비 쓰려니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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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첨단 감시 장비를 주로 업무로 다뤄서, 군생활이 크게 힘들지 않았네요.
가끔 대대 상근예비역과 같이 근무를 섰는데,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교통비도 그렇구요. -
재들은 현역이라서 자대에 가서 내무생활만 안하고 할건 다합니다.
현역들 훈련가면 근무 매꿔주고 제초작업하고 뭐 해볼껀 다해볼껍니다.
상근도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저것도 타고난 운이 있어야되는지라...
그리고 상근 사고치면 헌병이 잡아갑니다.'ㅅ' -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군생활때는 자대 배치받고 1년동안 뼈 빠지게 일하다가 방위병마냥 나머지 1년 2개월 남은 군복무를 출퇴근하며 제대하는 것이 이등병때는 매우 부러워했지만 일병부터는 오히려 부럽지는 않더군요.
상병 꺾고나서 내부실장을 달고 나니 거의 왕수준의 의전을 받으며 군생활을 마쳤거든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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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뭐 머리야 그렇다 치지만...
아무리 훈련소 입소라지만 슬레빠 신고 입영하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ㅅ' -
저양반도 이제 가는군요 -
저거 설마 진워렌버..으읍읍!!!!
은 아니고 철구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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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은 가는게 골치덩어리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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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각한 정신지체라 전쟁나도 노무자로도 징집 되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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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라서 누구도 멋대로 터치하지 않을거 같네요 ㅎㅎ 불만생기면 돈 크라이 부르면서 유리창을 깬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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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요구르트 푸드파이터를 한다던가요...
현실은 요구르트 잠시 속에 저장했다가 꺼내는거지만 -
요구르트를 무기로 사용할 것 같네요.
위에 대량의 요구르트 저장 후 불만 생기면 즉시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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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마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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