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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이건 좋은 중소기업 수준을 넘어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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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3.02.10 02:05
[볼거리] 회사 대표가 돈 빌려달래서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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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런 해야죠
보스랑 형 동생 하는 사이도 아니고 사장이 힘들다고 직원들에 하소연 하는 회사치고 제대로된 회사 본적이 없어요 -
총매출액은 의미가 없...는 거야 아니긴 하지만 껍데기일 뿐이죠. -
런각 확실히 잡혔네요 ㄷㄷ -
ㅈ소들 공시자료가 맞다면 이익 거의 없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 매출 300억에 순이익 1.5억
옆회사 200억에 2억 이랬거든요.
물론 사장들은 이래저래 터지도록 챙겨가긴 할겁니다.
배당을 얼마나 했는지, 임원 월급 얼마나 나갔는지
까지는 보고서에 안나오니까요.
저래놓고 나중에 니가 투자한거잖아 하고 팽 -
임시닉네임
2023.02.14 15:58
역시 좋은 중소기업이네요. -
네모가 엄청 많네요 -
많이 봤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3.02.14 15:58
생각보다 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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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되신 전전전전회사 대표가 그런 성향이었죠. 회사 인수하라는 이야기도... -
분명 욕설을 가렸는데 자동으로 읽히네요..? -
임시닉네임
2023.02.14 15:59
어느 정도는 읽히게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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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스타트업에서 끼리끼리 억대 연봉 챙기고 있는 모습도 봤습니다. 일본에서이기는 합니다만... 저런 말이 나올 정도의 회사라면 그 단계도 넘어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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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매출 회사라고 하니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국내 기업들 몇 몇 빼고 한심한 수익 올리는 회사 많습니다.
저도 매출 1조 회사가 순수익 50억 남겼다는 소리 듣고 실소를 금치 못한 적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