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knight
뭘 어떻게 때려박으면 이런 괴물이 나오는거죠;
반대로(?) 비명을 질러대는 작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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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9.25 06:55
계기판 꺾기(?)
-
니즛 2021.09.25 08:08
하드다스크가 벅벅 긁히고있겠네요 -
제가 타던 티코 1996년식 4단 수동 기어 차량은 160Km/h의 계기판을 진짜로 꺾고 약 170Km/h까지는 달릴 수 있었는데 풀얼 컷이 없는 카브레다 엔진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후에 바꾼 뉴라세티 1.6 2005 4단 자동변속기인데 3단으로 약 180Km/h까지 급가속하고 나면 변속기가 자동으로 4단으로 바뀌어 힘이 쭉 떨어지거나 3단 기어로 홀딩하면 푸얼컷이 6,500RPM에서 작동되더군요.
지금 타는 차량은 여름 타이어 장착 버전은 240Km/h에 리밋이 있고 제것은 올시즌 타이어 장착 버전이라 220Km/h쯤에서 리밋이 걸린 것 같은데 아반떼 AD 스포츠 2018과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
다만 펀치력과 노면 추종 능력 그리고 고속 핸들링이 워낙 뛰어나 추월 가속때 자신감 있게 밀어 붙일 수 있고 산골 와이딩 주행은 칼같은 핸들링과 급격한 차량 거동을 바디강성으로 넉넉히 이겨내면서 넘치는 출력으로 오히려 산골 와이딩도로에 특화화가 된 차량같습니다.
제차를 설계한 양반들은 혹여 이니셜 D 애니메이션 매니아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
뭔가 차 자체가 그렇게 잘 달릴 법 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엔진스왑이라도 한 걸까요... -
계기판이 맛 간 것 같긴하지만...
맛이 안 갔다고 생각하면 계기판의 RPM과 속도의 가속력을 보면 대빵 큰 터보차져로 스풀이 매우 늦긴하나 약 150Km/h 속도쯤부터 터보가 제대로 터지는 시점으로 보이며 무려 10,000RPM까지 치솟으며 가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이캠 작업까지 했는지 아이들링 회전수도 1,500RPM에서 시작하고 스풀압이 찰때까지 출력은 허당 토크로 실제 운전은 매우 거지같을 것 같습니다. ㅎㅎ
거기에 전륜이라 10,000RPM으로 작동되는 상태에서 조향을 했다가는 조인트 박살 내기 딱 좋겠습니다. ㅎㅎ
평범한 차량인 G70 3.3T같으면 1,300RPM에서 52Kg.m 최대토크가 쏟아지며 270Km/h까지 밀어 붙일수 있고 2.0T는 1,400RPM에서 36Kg.m 최대토크가 쏟아지며 240Km/h까지 밀어 붙일수 있죠. -
램 2기가짜리 시스템인가요.. 호달달;; -
?
라데온HD6950
2021.09.25 13:50
영상 처음 시작할 때 엔진 경고등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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