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807201662328586
자리 중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나간 그는 숙소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자위대 기숙사 인근을 지나다 하천에서 다리를 헛디뎌 넘어졌다.
머리 피부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부러질 만큼 큰 상처를 입은 그는 쉴 곳을 찾았고, 마침 자위대 기숙사가 눈에 띄었다.
욕실 창문을 통해 기숙사로 잠입한 그는 이불을 깔고 누웠다.
상처로 인한 고통이 심했지만, 밀려드는 취기와 졸음 때문에 A씨는 바닥에 누웠고, 얼마 안 가 숨을 거뒀다.
가능성은 두가지네요.
자위대가 살해했다. - 외국인에게 살인을 저지르고 은폐함.
자위대에 들어와서 죽었다. - 군 시설을 외국인이 제 집처럼 드나들 만큼 군기가 빠짐.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자위대는 병X이 되네요. 그나마 전자를 고르면 외교문제까지 되서 후자를 골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