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노트북 SSD 교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기존에 쓰던 놈이 아닌 저장용으로 박았던 EX950 500gb를 변경 하려 했으나 알고보니 메인 SSD가 PM991 버전이여서 이걸 빼버리고 교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만... 중간 마이그레이션이 제대로 먹히지 않아 그냥 클린설치를 진행해 버렸네요.
뭐 어쩌다 보니 EX950만 쓰게 되었는데 무난함의 극치의 제품이라 그냥저냥 잘 사용중 입니다. ㅋㅅㅋ
배 까발려진 인스피론 7590 입니다.
나름 4K 디스플레이에 램32기가 1650 그래픽 인지라 가볍고 고성능(동급 대비 낮은 셋팅값)인지라 들고다니기도 쉽고
긴 배터리 타임까지 가지고 있어 만족 합니다. 다만 이에 대비하여 쿨링 솔류션이 취약하여 고성능 작업시 발열 관리가 눈물 나기도 하고 디자인도 별로 좋은편이 아니기에 쉽게 추천은 하지 못합니다.
뭐 각설하고 이놈들을 장착!
기존 991은 탈거하고 보관해 줍니다.
근데.... 2231 사이즈 참 작긴 합니다.
이후 클린설치를 하는것 까진 좋았는데 ... 개발 노트북 이다보니 셋팅이 확실히 너무 오래 걸리긴 하네요.
이제 반절정도....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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