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청글을 올린 이후로 딱 일주일만에 개통되었습니다. 소문을 듣고 사람이 많이 몰려서 더 걸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알뜰폰치고 빠르게(?) 개통된것 같네요.
KT(freeT)에서 KT(Mmobile)로 이동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데이터와 통화에 있어서 체감상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VoLTE 적용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요즘엔 가입신청서 모델명 란에 외산폰의 경우 PTA-VOLTE 를 적어주면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입후에 문의해서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이방법을 쓰니 개통시점부터 VoLTE가 잘 되더라고요.
통신사 앱도 존재해서 한번 설치해보니 사용량 제공을 해주네요. 일반 알림카드보다 작은 편이라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활성화시 상단바 트레이아이콘 한칸을 차지하는건 마이너스네요.
요금할인은 위와 같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되고, 추가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부가서비스로 제공됩니다.(M LTE 데이터 512MB) 따라서 사용량 소진 문자는 기본 요금제 제공량의 90%인 900MB쯤 날아오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본인이 잘 가늠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KT와이파이도 제공되는데, 국산폰은 별다른 설정없이 이용하면 되고, 외산폰의 경우 고객센터 문의로 기기의 mac어드레스를 통신사에 등록하고, 보안 wifi 인증방식을 SIM으로 바꾸면 KT와이파이를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