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업체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사양과 기간이면 빌리는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택배비는 별도고.
그래서 차라리 물건을 사서 쓰다가 등산로에 올리는 게 윈윈일 거 같아서 알아봅니다. 일단 저는 cpu는 인텔 5세대 이상, 램은 8~16기가, ssd 장착, fhd 패널 장착된 걸로 찾습니다. x230은 액정이 미달이지만 로망이라..
일단 사려는 후보는 두개인데, 하나는 Thinkpad x230으로 i5 모델에 램 8기가에 ssd를 달 생각입니다. 대략 맞추는 비용이 35만에서 40만원 정도던데 거기서 10만원을 까서 올려보려고요. 나머지 하나는 한성컴퓨터 H57 DGA4560으로, 메인에 올라왔던 그 노트북에서 그래픽카드만 빠진 모델입니다. 거기서 ssd 256기가로 달면 53만원인데, 거기서 10만원을 까려고요.
딱 한달 쓰기 위해 수십만원을 그대로 날리기에는 자금이 부족하고, 렌탈하는 비용도 너무 비싸서 안 그래도 여기 노트북 구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둘 다 윈윈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한달 쓴 후 10만원 까고, 배송료는 물건값에 포함해서요. 노트북으로 채굴할 것도 아니고 단지 문서작업과 동영상, 인터넷을 할 뿐입니다. 사용기간은 이 글에서 반응을 보고 구매한 후 한 2월 중순까지 쓸테니 한달입니다.
아마 2월이면 전 수도권에 있을테니 수도권이면 직거래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성품은 버리지 않고 모조리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