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3달마다 수천개 나오는 물건인데 (그리고 저쪽으로 다시 들어가는)
올해는 저쪽도 완전히 죽어버렸고,120기가 정도는 신품도 만원이하 떨이하는 시즌이라 수요가 멸종했습니다.
60~120기가 ssd는 채굴장에서도 사가는건데,그쪽도 박살나버렸고..
그런데 단속철마다 단속한 물건은 계속 나오구요.
그러다보니 5월? 그쯤에는 2천개정도를 경매로 붙였는데
중고업자들이 예전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입찰을 하니까 그냥 유예..
6월에도 물건은 더 쌓였는데 예전가격아니라고 유예
이렇게하다가 수요는 더 떨어지고..업자들 관심도도 낮아져서
11월에는 11000개에 대해서 업자 단둘만 입찰했는데 유예
이렇게하다가 이번달에는 입찰한 업체도 단 하나!만 남았고 내년까지 넘기기는 곤란했는지 시세가 반영된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지금..
'13485'개를 구분해서 테스트하고 있어요
(물건을 종류랑 용량별로 구분한 창고는 소수고 그냥 큰박스에 다때려박은 창고가 더 많음)
오크족 민첩성2같은게 아직도 살아서 돌아다니는거보면 참신기해요..
메밀차가 겨울철 혈압관리에 좋다고해서 커피대신 먹는데 너무 맹맛이라 2포는 넣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