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작품인 트론의 후속작으로 나온 영화로 이야기 소재와 영화의 비쥬얼, 데프트 펑크의 ost가 훌륭했지만
흥행 실패로 후속작이 예정되어있었지만 취소된 비운의 영화입니다.
화려한듯 절제된 깔끔한 컴퓨터 세계를 구현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고 남주, 여주 가릴거 없이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였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신박한 구조물과 기계들, 탑승장비의 구현방식과 경기장 변화 등 신기한 장면들도 많아서 후속작에서는
얼마나 더 많은 새로운것이 나올지 기대되고 잠재력이 기대되었던 영화인데 흥행이 실패해서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