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이 2일째 그대로인건 흔치 않은데 언제 잘못잤나...
편두통이 심해져서 아까 5시반쯤에 깼습니다.
결국 잠못들다가 폰 화면보니 눈 더 아파서 아예 불 다 키고 있네요.
요즘은 편두통약이 절판되서 골치아파요... 암튼 할게 없으니 검색이나 하고 있는데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mile089&logNo=222380640867&proxyReferer=
업자분이 자차로 타고 있었는지 디젤급 소음과 진동을 해결하셨더라고요.
거두절미하고 HHO 클리닝과 밸브간극조절로 해결핬다가 요지입니다. (브라우니 = HHO)
근데 밸브간극조절을 해주는곳이 없거든요? 결국 직접 해야겠습니다...
항공기도 민간용은 대부분 왕복엔진을 쓰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은 배우거든요. 피스톤 해드 분리라거나, 로커암까지는 실습으로도 몇번 해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서 항공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아 볼수 있는 라이커밍 O-320 엔진... 수평대향이니 차로 보면 박서엔진...인...가....?
암튼 이론상 헤드게스켓 떼고 상사점으로 크랭크 돌려놓고 게이지찔러서 두께 재고 간극 조절해주면 되거든요? 귀찮아서 그렇지 개인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닙니다. 위에 언급된 HHO클리닝 같은건 전용장비가 필요하니까 그런건 아예 불가능한데, 이건 두께게이지만 사면 된단 말이죠. 시중에 파는 두께게이지의 신용도가 얼마나 할지가 문제긴한데... 이거까지 맞추려면 마이크로미터까지 있어야된단 말이죠. 대학교육갈때 해야되나?
몇몇 엔진은 유압으로 자동으로 조절되는 엔진도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