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gglehd.com/gg/1199230 이 글을 보니 과학상자 생각이 나네요.
저는 소싯적에 누가 2호를 줬다가, 미니를 샀다가(1호에서 드라이버 빠지고 박스가 작음), 아무 생각 없이 신청했다가 구 대회 나가면서 5호를 샀다가, 몇호인지는 모르겠는데 노란색/파란색이 아니라 풀컬러로 된 신형까지 추가하면서 부품이 늘어나니 공구통에 넣어 다녔는데..
요새는 어떻게 나오나 하고 홈페이지 갔다가 본 거. http://sciencebox.co.kr/kr/product/codingboard.php 무려 코딩보드가 나오는군요. 하기사 어떻게 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가격은 이래저래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물가 상승분을 생각하면 뭐.. 곰곰히 생각해보면 부품 원가가 뻔하니 가격도 뻔하지만요.
과학상자를 뒤적거려보니 요새 학교에선 고무동력기 같은거 하려나 생각도 드네요.
옛날에 5월만 되면 과학상자, 고무동력기,글라이더,물로켓등이 동네 문방구앞에 멋있게 진열되곤했습니다
단돈 천원밖에 안하는 고무동력기 줄감개가 얼마나 쓰고싶었는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