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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풋풋한 사회초년생인 제가 할말이 아닌거일수도있겠지만

 

초,중,고 학생들이 기본적인 예절과 에티켓을 안지키는모습을 많이보게되네요.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기숙사로 가는버스에 탑승하고있었는데

맨 뒷좌석에 4명의 초등학생들이 앞 2인승 좌석에 사람이있는데 비어있는 좌석에 다리를올리거나

시끄럽게 대화를 나누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등 주변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온 학교졸업 취업생들이 기숙사생활을 하게되었는데

같이 쓰는만큼 서로 배려하고 행동해야하는데 지저분하게 생활을하거나 크게 통화를 하면서 비속어를사용하는모습들을보면

자식에대한 부모님의 교육도 중요하고 학교도 성적위주의 공부가아닌 올바른 인성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06 21:26
    굳이 보자면, 현 사회가 그러니 사회에 대한 예습처인 학교도...

    '마음에 안들면 너희가 커서 바꿔라' 라고들 하는데, 그게 대체 뭔..
    /대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했으면
    라는 말이 부모 욕인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모르는 애한텐 뭐라 하지도 못해요. 욕도 알아들어야 하는 보람이 있는 건데..
  • profile
    에이엔      안녕하세요 August Newbie 줄여서 AN입니다. 영원 아니에요 2017.06.06 21:27
    단지 '어리니까'로 커버되기 힘든 행동들이 많지요. 저도 확실히 길가다보면 그런 행동도 많이 보이고...
    철이 없다해도 잘잘못을 따져보고 해도 될 행동, 하면 안될 행동을 가려하지 못하는건 가정교육의 부재가 크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06.06 21:53
    어리건 나이 들었건 그런 사람 많다 보니 그냥 밖에 돌아다니기가 싫어집니다. 매일 학교 갈 때 지하철 타면 오늘은 어떤 새로운 이상한 사람을 볼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되네요. 전화를 크게 하는 건 양반인 세상이어요.
    나이를 떠나 기본이 안 된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들 나중에 제발 사회에서 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대학교면 비슷한 사람이라도 많지 고등학교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1~9등급 애들이 한 반에 있으니 당연한 결과였겠지만. 기본적인 사회 돌아가는 이슈도 모른다던가...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06 21:56
    옛날에는 부모와 아이가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고, 유교적인 삼강오륜의 도덕교육이 부모와 아이 주변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강조되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맞벌이 부부가 늘고, 인터넷과 게임의 불한당들과 저급한 문화가 아이들이 도덕성과 자아를 찾기 전에 스며들어 망치고 있어요.
    인성 교육은 부모와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익혀지는데 한국은 부모의 과보호와 급속한 사회변화로 인해 거의 없는 형편이죠. 학교에서 가르치려 해도 치맛바람이 막아서고요.
    아마 이 신사회에 맞는 새로운 인성교육은 갖춰지려면 시간이 걸릴 거고, 그 동안 불한당들은 늘어나겠죠. 과도기의 비극입니다.
  • ?
    WebGL 2017.06.06 21:57
    저는 집가는 지하철에서 중학생쯤 되보이는 아이들이 타는걸 봤는데 그중 한명이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오면서 비켜주세요 하니까 다른 친구들이 너 그렇게 말하면 버릇없어보인다고 말하는걸 들은 기억이 나네요 꽤 귀여운 장면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정도의 차이겠지만은 저는 오히려 요즘은 그런 시선이 너무 자기검열처럼 사람들을 옥죄는것 같아서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7.06.06 22:07
    2000년생 -2년부터 왜인지 좀 느낌부터 싹이 없는 게 팍팍 오더라고요 저는.
  • ?
    title: 흑우피자피자 2017.06.06 22:28
    틀린말이 아니신것같아요.
    고2인데 제가봐도 제 나이 또래들이 공공장소에서 많이 시끄럽고 민폐끼치는 애들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6.06 22:41
    제 기준으로, 2007년-08년 양해에 중학생 이하 청소년들의 비속어가 확 늘어났다고 느꼈었네요. 저도 친구들이 대중교통에서 욕 걸지게 할때마다 제동을 거는데.. 이게 참 왕따되기 좋은 행동이면서도 매번 제 말을 들어주는 친구들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과연 교육이 문제구나, 싶어요.
  • profile
    선라이즈 2017.06.06 23:18
    고대 그리스 때도 요즘 어린 것은.. 이란 말이 나왔었죠.
    저는 등하굣길에 어린이를 잘 볼 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6.06 23:20
    요새 비속어 사용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문제에요.. 뜻이나 알고 하는건지 .....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6.07 04:19
    뭐랄까...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 한다는 기본이 없는사람이 꽤 많은거 같아요...
    특히나 나이먹는다고 나아지는것도 아닌거 같고
    사회 돌아가는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음.... 인간답지 않은 인간들이 싫어료...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나 있을까요...
  • profile
    이유제 2017.06.06 23:30
    수준떨어지는 사람들을 피하고 피해도 직장이라던지 명절에 만난 혈연관계등에서도 어쩔수없이 만나게된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profile
    Giraffic 2017.06.06 23:32
    제 체감상 에티켓 개똥인건 연령을 나누지 않네요.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노래듣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 profile
    낄낄 2017.06.07 00:00
    전 어제 카페 갔다가.. 왜 '맘충'이란 말이 생기는지를 깨달았습니다.
  • ?
    RuBisCO 2017.06.07 06:40
    부모세대란 작자들이 애들을 소새끼 말새끼처럼 방목해서 기르니까요. 맞벌이만으론 핑계가 못되는게 적어도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가르치고 통제해야 하는데 그조차도 안합니다.
  • profile
    동방의빛 2017.06.07 06:59
    교육은 학교에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전문화에 폐해랄까요.
  • profile
    키세키 2017.06.07 09:07
    정말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
    그런사람들 많아요.
    자기가 고른 물건 아이가 떨어뜨렸는데 그걸 계산 안하고 새걸로 바꿔와 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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