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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9.07 20:23

만석 기차 1인 2좌석 논란

부은면상 https://gigglehd.com/gg/1690589

조회 수 1187 댓글 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52136

미국에서는 자기 몸이 지나치게 비대하거나 몸상태가 안좋아서,

혹은 운송수단 규정에 걸맞게 애완동물을 태울때 자리를 두좌석 구매하여 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하여 케이지 싣고 두자리 끊어서 가다가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랑 실랑이가 붙은걸 보면

한국인의 정을 무기로 자기 이득만 챙기려는 일부 날강도 같은 중장년층때문인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문화가 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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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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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냥이 2017.09.07 20:31

정당한 비용을 지불한 좌석인데 권리를 구입한 사람이 결정할 일인데 제가 이상한건지 영 이해를 못하겠네요.
?
띠떵 2017.09.07 20:33

혼자서 짜장면 두개시킨 사람한테 짜장면 하나시킨사람이 '거 많은데 나도 먹읍시다'하면서 뺏어먹는거랑 다를빠 없어보이는데..
ヌテラ未来 7460 2017.09.07 20:42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신분은 얼마나 당혹스러웠을까요....
전 혼자타는 경우에는 1열인 부분으로 예약하네요
?
Cluster 2017.09.07 20:42

명절 대수송 기간엔 좀 문제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는 한 자리만 예매하는게 오히려 매너일 수도....
?
부은면상 2017.09.07 21:02

명절때는 1인 1좌석이 매너이며, 특수한경우에만 (환자, 많이 비대한분) 2좌석 허용이 옳다 생각이 들지요
Alexa 2017.09.07 20:58

저도 Cluster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평소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명절때라면 자제를 했으면 해요.
사람도 못 앉아가는데 동물을 태운다면..

그렇다고 실랑이까지 가는거는 좀 그렇네요.
?
부은면상 2017.09.07 21:02

당시 본 사연은 명절이 아니라 대학교 방학때였다고 하더군요

본가에 반려동물 데리고 가다가 실랑이가 있었다고
Alexa 2017.09.07 21:13

다른 이야기만..
사실 동물을 태운다면 특정칸을 지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면 마찰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이유는 없고, 과민성 환자를 위한 것이죠.
알레르기때문에 호흡 곤란 겪는거 보면..
정말 끔찍하거든요.
가볍게는 발진이나 기침, 콧물 등인데..
이런 사람도 배려를 받아야하지않을까 싶어요.

그런고, 저런 사람들은 어디가나 시비거리 만들거라고 봐요.
?
부은면상 2017.09.07 21:32

코레일에서 동물 태울때 자세히 봐야지 보일까 말까하는 케이지 가방이면 턉승 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방식 케이지 안은 털이 바깥으로 휘날리지 않습니다, 물론 댓글 다신 님 생각대로 애완동물 그대로 안고 탄다면

문제되는게 맞고요

시비에 휘말렸던건 동물을 태워서 그런게 아닌 빈자석에 가방으로 올려져 있던걸로 착각하고 본 어르신이 타려고 가방 치우려다가 올려놓은 주인이랑 마찰이 났던거고요
Yukirena 유키레나에요! 2017.09.07 22:19

한 사람이 자리를 2개나 사는것도 다른 사람이 표를 사서 그 자리를 사용할 기회를 없애는 것이므로 그닥 좋은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표를 2개 샀다 하더라도 사지도 않은 자리를 멋대로 뺏어 쓰려고 하는건 그냥 잘못된 행동이지요.
동방의빛 2017.09.07 22:36

1인실 쓰는 환자들을 비매너 인간으로 몰 수도 있는 일인지라..좀 그래요.
청솔향 2017.09.07 22:59

전 지방 ↔ 서울 일반 고속버스 옆에 누구 앉는거 싫어해서 두자리 예매하곤 그랬는데 이게 논란거리였네요.
야메떼 2017.09.08 11:37

고속버스는 오버티켓을 안하니까 상관없습니다.
표끊은데로 태우가 가니까 솔직히 한명 안타는덜 더 좋아할껄요?
그만큼 의 무게가 빠져서 기름 덜먹을테니..
기차는 입석이 문제인거죠.
?
카시코마 2017.09.08 13:52

국내에서도 문제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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