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아재들 얘기입니다.
무슨 표를 샀는지도 모를 사람인데
그냥 마구잡이로 자리를 앉았나봅니다.
아니면 입석표 샀을듯
앉으면서 자기 친군지 와이프인지 몇사람한테 괜찮다고 아무데나 빈곳 앉으라고
근데 빈곳을 냅둘 코레일이 아니죠
사실 그 자리는 다 주인들이 있었고
가만히 있으면 반도 힘들게 먹을거를 따졌나보네요
뭐가 당당한지 "내가 이런것도 하나 못해??!!!?"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승무원한테 끌려갑니다.
그저 나는 나이들어 아닌 권리에도 당당해지는 일은 하지않길 빌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