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디자인을 싫어합니다.
노트북 배기구가 아닌데도 배기구인양 요철을 넣는다거나,
실린더가 4개인데 5개인거 처럼 모양을 내놓은 엔진카바,
그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
테스트폰으로 내려온 갤8플러스를 만졌는데... 역시나 같은 맥락의 의미없는 디자인이였습니다.
영상을 보면 모서리가 꾸부러져 있어서 화면 왜곡은 둘째치고 그 부분으로 빛이 반사 돼더군요.
미래에 이꼴이 날거면 브라운관은 뭐하러 완전평면을 위해 그리 노력했나.. 허무한 기분이 드네요.
이제 믿을건 엘지 밖에 없나봅니다.
IPS니 뭐니 해서 시야각 늘려놨더니 중앙에서밖에 못보는 커브드도 그렇고.. 저도 맘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