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생각보다 일본 it취업이 그렇게 쉽진 않았습니다. 파견회사를 아예 선택지에서 빼서 그랬을수도..?
그래도 국내 취업보다는 쉬운 것 같아요.
요즘 국내it 신입공고 쪼그라든거 보면 전 아마 국내에선 취업 못했지 싶네요 ㄷㄷ...
회사는 홋카이도에 있는 웹개발 회사입니다.
갠적으로 도쿄가 좋았지만, 탈탈 다 떨어지던 차에 [사내개발+연봉굿+공기업]이길래 덥썩 물었습니다 ㅎ;
경력 조금 쌓고 나중에 도쿄로 이직해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JLPT N1가지고 있지만, 막상 일본어로 연수받으니 한없이 작아집니다.
이제 진짜 일본에서 일하는구나 싶으면서도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_-...
10월에 출국인데 그때까지 최대한 일본어 공부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기글에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_ _)
+ 제가 뭐라도 되는건 아니지만, 궁금하신점 질문주시면 아는대로 답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