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Berry ft. Octavia Rose - Delight
일렉트로스윙 종류라는 거 같습니다. 검색해도 노래부터 작곡가까지 뭐 나오는 게 없더군요.
Sven Otten - Deka Spot
딜라잇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걸려든 이 광고로 알게 됐습니다. 그냥 다른 영상 보다가 오른쪽 목록에 있길래 클릭한 게 다에요. 어느 나라 무슨 광고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듣기 좋더군요.
Parov Stelar - All Night
그리고 JustSomeMotion 영상을 보다 찾은 노래.
게시판에 글을 쓸 땐 나름 고민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거 좋더라 추천을 하려면 적어도 글 쓴 사람이 노래에 대한 기본적인 건 알아야죠.
추천하고 보니 표절이네 약쟁이네 사이비네 이런 문제가 터지면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데 아주 유명한 가수나 노래가 아닌이상 대부분은 검색 정도로는 나오는 게 정말 없습니다.
활동량 많은 커뮤니티라면 꽤나 희귀한 곡도 정보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의 장점이죠. 근데 이제는 이런 얘기 할 곳이 별로 없어요.
Perséphone - Retro Funky
Tape Five - Dixie Biscuits
이 노래들도 듣기 좋더군요.
Caravan Palace - Lone Digger
판다보다 먼저 알게된 노래입니다.
Caravan Palace - Lone Digger - BBC
좋은 노래를 찾으면 라이브를 찾아봅니다. bbc같은 방송사가 이래서 좋더군요.
뭐 찾아본 결과는, 역시나 괜히 찾아봤다. 이런 노래는 공식 뮤직비디오로 만족하는 게 좋더군요.
Skip The Use - Nameless World
이건 Lone Digger 듣다가 우연히 걸려든 노래. 뮤직비디오도 나름 신선하고 노래도 특색있는데, 라이브는 역시나 좀 아니더군요.
덥고 잠은 안 오고, 원래는 생각난김에 적당히 텍스트로 정리나 하려고 했는데 그냥 글 올립니다.
옛날엔 온라인에 글 한 번 쓸 때도 한글 켜고 문장 단어 확인하고 올렸는데, 어휴 귀찮아서 어떻게 그 짓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한글 안 쓴지도 오래 됐네요.
정작 쓰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는데, 사진 찍자니 카메라 들기 귀찮고 무엇보다 편집툴이 문제라 사진 한 번 손대려면 시간이 너무 걸리더군요.
아 그냥 다 귀찮은데 자동으로 다 하는 프로그램 없나 싶다가도, 그걸 악용한 결과물을 보고나선 또 그건 아니다 싶더군요.
날씨고 뭐고 그냥 다 귀찮아요.
잘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