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헤드폰이 3개나 있는데, 또 다른 헤드폰이 눈에 아른거려요..
이제 헤드폰이나 이어폰이나 제발 그만 사야지하고 마음 먹기 무섭게 일마존에서 서칭하다가 직배가 되는 오테 MSR7B(4.4 밸런스드 추가 + 착용감 개선 등 기존 MSR7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를 본게 아니겠어요?
MSR7B가 출시된지는 4년 정도 되었지만(2019년) 단종되었는지(베이스 모델인 MSR7은 2014년 출시) 국내 수입사 홈페이지에는 계속 품절로 떠있더라고요.
그래서, 함 들어보고 싶은데 중고매물도 잘 없고 해서 반 포기하고 있다가 일마존에 새제품이 2.6만엔에 팔고 있는걸 보니 군침이 싹.....
그런데, 2.6만엔이면 부가세 10%에 관세 8%(네이버 관세계산기에는 8%가 붙던데, 헤드폰의 경우 WTO 세율로 하면 관세가 0% 라고 하더라고요)에 배송비까지 더하면 30만원 언저리 정도 나올 것 같네요...
(약 23.8만원(물건값) + 약 4만원(관세 + 부가세) + 약 1 ~ 2만원(배송비) 잡으면 약 30만...)
이게 국내에서는 19.9만원에 떨이?를 했던걸로 아는데 그걸 못 잡았....흨흨(사실 이때는 MDR-1AM2를 사고 싶었죠)
일단 고민 좀 더 해보고 정해야겠군요..
소리는 뭐 보컬이 좀 튀어 나오는 모니터링 성향이라곤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더 궁금해 미치겠...
(아니 님아 얼마전에 MV1 산다메요?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재고가 있어야 사죠...)
이상, 이미 헤드폰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 또 사고 싶은 충동이 드는 1인의 이야기였습니다..